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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활

시간을 버는 경제 / 부동산 뉴스레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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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같은 자산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연봉은 제자리 걸음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마 요즘 다들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그동안 경제에 까막눈(주린이+부린이)이었던 스스로를 탓하면서 요즘 경제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에 살면서 정작 돈이 굴러가는 방식엔 무관심 했으니, 자산이 커질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경제 관련 책과 기사들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요, 특히 뉴스레터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어요. 일일히 검색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메일로 보내주니까, 참 편리하고 시간 낭비도 줄여주더군요.

 

제가 유용하게 받아보는 경제 관련 뉴스레터를 몇 개 추천합니다. (*운영 중단된 레터는 제외)

 

 

1. 위클리부동산 (주 1회)

 

최근 시작된 서비스 같은데, 부동산 기사만 깔끔하게 큐레이팅해서 보내줍니다. 부동산 분야는 많은 양의 뉴스가 쏟아지기 때문에 좋은 기사를 선별하는데만 꽤 시간을 잡아 먹죠. 위클리부동산은 기사를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서 신뢰도 높은 언론사 위주로 중복되지 않게 보내주니 시간을 꽤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로 부동산 카페에 들어갈 필요가 없어요.

 위클리부동산 구독하기

 

 

2. 뉴닉 (주 3회)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적인 시사 뉴스를 다루지만, 경제와 금융 관련된 내용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복잡한 이슈나 어려운 용어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기 때문에 평소에 몰랐던 내용을 파악하기에 굉장히 유용해요. 개인적으로 주변에도 많이 추천을 하고 있는 서비스예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넓은 범위의 다양한 이슈를 파악하긴 어려워요.

 뉴닉 구독하기

 

 

3. 어피티 (주 5회)

뉴닉과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인데 '머니레터'라는 이름답게 경제에 초점을 맞춘 레터입니다. 기업, 유가, 무역, 증권, 부동산 등 경제 전반의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줍니다. 레터를 매일 보내주기 때문에 자주 주식거래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참, 어피티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더군요. 

 어피티 구독하기

 

 

4. 티클레터 (주 1회)

해외 글로벌 기업 이슈를 모아서 보내줍니다. 주로 실리콘밸리 소식이나 주요 IT 기업 소식들을 다뤄요. 경제 분야만 국한된 것은 아니고 넓은 범위의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를 다루기 때문에 해외 동향을 파악하기 좋아요. 스타트업 관련자나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종종 투자자들의 실제 경험담도 올라와서 재미를 더해줍니다.

 티클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를 너무 많이 구독하면 메일함이 난장판이 되기 때문에, 저는 시사/경제/해외/부동산 4가지 정도만 받아보고 있습니다. 레터를 적절히 활용하면 시간을 벌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