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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부

Q. 감나무 옮겨 심는 시기는 언제가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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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반적으로 나무를 옮겨심기 가장 좋은 적기는 날씨가 풀리는 3~4월 경입니다. 새로운 잎과 뿌리가 나기 전에 옮기는 것이 나무에게 부담을 덜 주기 때문이죠. 겨울에 잎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가지치기를 하면 크기도 작아지기 때문에 운반하기도 수월합니다. 봄이 가장 좋지만, 낙엽이 진 이후 늦가을에 옮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을 이식은 빠른 활착을 기대할 수 있지만 동해 위험이 있고, 봄 이식은 활착이 늦고 건조의 위험이 있습니다. 시기별로 장단점이 있으니 이식 환경과 개인 상황을 고려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나무는 심근성이라서 뿌리가 땅속 깊이 뻗어있고 잔 뿌리가 별로 없어서 가능하면 분을 그대로 떠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를 이동할 때는 뿌리 흙 전체의 모양을 유지하며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천이나 마대로 감싸서 묶어줍니다.

 

나무를 이식한 직후에는 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뿌리가 새로운 흙에 잘 활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자주 주어야 합니다. 물을 자주 주기 어렵다면 따로 물주머니를 설치하여 조금씩 흘려주십시오. 또한 이식 후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대를 대주는 것도 뿌리 활착을 도울 수 있습니다.

 

 

 

Q. 감나무 전정(가지치기) 시기는 언제가 좋나요?

A. 감나무 가지치기는 나무가 휴면기에 접어드는 겨울 전후 시기가 적절합니다. 기온이 높은 남부지방이라면 가을(낙옆이 진 이후)에 해도 좋지만, 중부지방이라면 전정 부위에 동해의 위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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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나무 전정(가지치기) 어떻게 하나요?

A. 감나무의 전정 방법은 키우는 환경과 목적에 따라 5~6가지로 다양합니다만, 가지치기의 방향은 '변칙주간형'과 '개심자연형' 두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변칙주간형은 원줄기를 높게 살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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